코아우라뮤직이 기타·우쿨렐레용 자동 조율기인 조움T2(Jowoom T2)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타줄 진동을 분석해 알아서 헤드머신을 돌려 조율, 초보자도 손쉽고 빠르게 조율할 수 있게 해준다. 악기 전동 줄감개 기능을 지원하며 변칙 튜닝도 가능하다.
김민홍 코아우라뮤직 대표는 “실제 사용자는 어느 쪽으로 악기 헤드머신을 돌려야 하는지 모르거나 줄이 끊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을 떨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조움T2를 통해 기타와 우쿨렐레 사용자가 조율 부담 없이 편안히 음악 연주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아우라뮤직은 지난 2015년 설립된 곳으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이기도 하다. 가격은 8만 9,000원.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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