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빌더 서비스 크리에이터링크를 운영하고 있는 덴이 크리에이터링크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2011년 설립된 덴은 온라인광고, 웹사이트, 모바일사이트 등을 제작하는 웹에이전시로 출발해 삼성전자 갤럭시, 구글 유튜브 등의 브랜드를 진행해왔다. 2015년부터는 자체 개발 서비스인 크리에이터링크를 운영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링크는 코딩을 몰라도 누구나 쉽게 블록을 쌓아가며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모듈형 제작방식의 서비스다. 포트폴리오사이트, 스타트업 랜딩페이지, 중소기업 홈페이지, 블로그 등 다양한 종류의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으며 현재 70,000여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김효환 크리에이터링크 대표는 “최근 스타트업과 1인메이커, 크리에이터 등 스몰 비지니스 시장 확대에 따른 홈페이지 제작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좋은 시장 상황 속에서 더욱 빠른 성장을 위해 크리에이터링크 개발과 운영에만 집중할 계획”이라고 사명 변경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프라이머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한 크리에이터링크는 국내 1위 도메인 업체인 가비아와의 협약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 가비아 내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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