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가 알지피코리아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조건과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바로고는 월 평균 200만 건 이상 배달을 진행 중인 배달 대행 스타트업이다. 등록 라이더 수는 3만여 명, 지역 허브는 300여 곳이다. 알지피코리아에 따르면 월 평균 건수는 작년대비 70% 가량 높아졌다.
알지피코리아는 온라인 음식 배달 전문 플랫폼 딜리버리히어로 글로벌 네트워크로 요기요와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운영 중이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이런 점을 들어 “50개국 15만 개가 넘는 음식점을 제휴사로 보유한 딜리버리히어로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하게 되어서 기대가 크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또 “이번 투자 협력을 계기로 알지피코리아와 함께 바로고에 가입한 가맹점주 1만여 개에게 실질적 혜택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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