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디엔이 지난 5월 18∼21일까지 중국 허베이성 랑팡시에서 열린 중국랑팡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 참가해 자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티엔디엔 측은 행사 기간 중 한국관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업 아임클라우드(I’m Cloud), 인공지능 수학교육 기업 비트루브(VITRUV) 등과 함께 부스를 마련했다. 티엔디엔은 국가간 결제 전문 스타트업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 유커와 간편송금 앱 토스를 이용하는 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결제를 제공 중이다. 제주 전 지역과 서울 명동, 홍대, 강남 등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티엔디엔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환전 없이 자국 화폐로 앱 설치나 사용 방법 익힐 필요 없이 현지에서 쓰던 그대로 결제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가운데 하나다.
티엔디엔 측은 “중국 국가급 행사에 참여해 한국 여행시 티엔디엔을 통해 편리한 여행을할 수 있음을 알리고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 우수 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참가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고 협력 기회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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