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자몽이 서울 상암에 위치한 1인미디어체험관을 키즈콘텐츠테마파크로 운영한다.
1인미디어체험관에선 그동안 크리에이터 컨설팅이나 멘토링, 아카데미, 세미나와 일반 관람객을 위한 라이브 방송이나 더빙 체험 등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키즈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 1인미디어체험관을 키즈 콘텐츠 테마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만화책 도서관으로 운영하던 커뮤니티 라운지에는 무대미술가 신언엽 작가의 디오라마를 전시하고 영화 다크나이트, 백투더퓨처, 스타워즈 등 인기 영화 피규어를 상설 전시한다. 내부 공간도 키즈 테마에 맞춰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구조물을 설치하고 직접 장난감을 만지면서 콘텐츠를 촬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키즈 크리에이터도 매일 콘텐츠를 제작 중이어서 촬영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현장을 직접 살펴볼 수도 있다. 그 밖에 키즈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도 상설 개설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유튜브 콘텐츠 제작과 편집을 배울 수 있다. 6월 9일 개강하는 키즈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건우 미디어자몽 대표는 “키즈 콘텐츠 수요가 늘면서 놀이, 체험, 교육 공간으로 키즈콘텐츠테마파크를 새롭게 꾸몄다”며 “앞으로도 키즈 콘텐츠 행사를 개최하고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1인미디어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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