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즈엑스(FuzeX)가 실물 카드를 통해 잔고를 확인할 수 있는 암호화폐 카드를 3분기 전 세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QR코드는 물론 환율 같은 암호화폐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전자종이 디스플레이까지 갖추고 있다. 암호화폐 15종 가운데 원하는 걸 골라 곧바로 결제할 수 있는 등 암호화폐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회사 측은 조만간 리워드 카드 5종, 체크카트 10종과 신용카드도 포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퓨즈엑스 총괄대행을 맡은 배재훈 브릴리언츠 CEO는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 관련 비즈니스 성패는 실생활에 어떻게 비즈니스를 적용해 소비자가 얼마나 자주 쓰냐에 달려있다”며 “퓨즈엑스는 실생활에 가장 친화적인 암호화폐 비즈니스로 전통적인 결제 시스템과 다가올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하나로 묶어 실생활 기반 토큰 이코노미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퓨즈엑스는 이를 위해 퀀텀 디앱 디지털 지갑인 큐바오와 제휴를 맺고 암호화폐를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는 카드를 만들 예정이다. 또 영국 블록체인 에너지 플랫폼인 에너지마인과도 제휴를 맺어 손쉬운 결제를 도울 계획. 향후 암호화폐나 실물화폐간 거래가 이뤄지는 퓨즈엑스 거래소도 구축할 예정이다. 퓨즈엑스 암호화폐 카드는 3분기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출시 예정이다.
https://youtu.be/55q5z0FXN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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