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스파크가 5월 31일 경기대학교 첨단미디어테크랩과 가상현실 창의융합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이 대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뿐 아니라 시니어와 경력단절여성 강사 교육 과정도 공동 진행할 예정. 또 가상현실 산업과 콘텐츠를 위한 학술 연구와 글로벌 진출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7월부터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첨단미디어테크랩에서 청소년을 위한 가상현실 창의융합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동시에 강사과정도 진행한다.
에듀스파크는 미래인재육성 에듀테크 기업으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게임과 놀이, 체험, 제작, 독서 등을 통해 교육하는 창의융합 인재교육 플랫폼을 표방하는 스타트업이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창의융합 미래인재육성 특강이나 기업가정신 창의융합인재 교육, 3D프린터를 활용한 메이커 교육, 가상현실 체험과 콘텐츠 제작 교육, 여름방학 창의융합인재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대학교 첨단미디어테크랩이 보유한 첨단 장비와 에듀스파크의 가상현실 체험 교육을 접목,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범 에듀스파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의융합형 청소년 인재를 양성하고 기존 강사 프로그램을 보강해 시니어와 경력단절여성이 신산업 분야를 이끄는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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