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팜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보상 음악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보상 음악 플랫폼은 기존 음원 사용료 징수가 아니라 플랫폼 사용자 활동에 대한 보상 체계를 말한다. 음악가 뿐 아니라 음악을 감상하는 리스너도 수익을 받을 수 있는 모델인 것.
레코드팜 측은 이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저작권 관리와 투명성을 모두 보장하는 동시에 음악 큐레이션과 보팅 기능을 추가했다.
신해용 레코드팜 대표는 “음악가 뿐 아니라 음원을 공유하고 댓글을 달거나 투표를 하는 사용자에게도 일정 보상을 제공해 레코드팜 내의 유기적인 콘텐츠 교류를 촉진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 유지를 가능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코드팜 측은 이를 위해 싱가포르 기반 레코드 파운데이션과 함께 ICO를 진행 중이다. 발행 토큰인 레코드는 6월 초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레코드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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