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맥스가 글로벌 메신저 스냅챗(Snapchat) 국내 광고 대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4일 스냅챗 글로벌 광고 영업과 운영을 총괄하는 바이두재팬과 맺은 것. 이에 따라 애드맥스는 스냅챗 내 광고를 활용한 글로벌 캠페인 진행을 원하는 국내 기업과 브랜드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애드맥스는 국내 기업이 스냅챗을 해외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계약을 통해 이를 적극 지원하고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 회사 측 관계자는 이번 계약이 글로벌 소셜미디어 광고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경험이 이어진 결과라면서 한국 기업이 스냅챗을 적극 활용해 최대의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애드맥스는 분야별 인플루언서를 통해 팔로어 3,00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 시스템을 통해 트래픽과 콘텐츠 관리, 모니터링 등을 진행 중이다.
스냅챗은 글로벌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으로 1일 활성 이용자 수 1억 9,000만 명이며 이 중 10∼2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앱 체류시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 애드맥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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