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플러스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4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2017년 프라이머 투자 유치 이후 두 번째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
노티플러스는 인공지능 기반 B2B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뉴스픽 운영사다. 뉴스픽은 언론사와 매거진 90여 개와 제휴해 콘텐츠를 확보하고 AI 추천 기술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콘텐츠 100만 개와 사용자 1,300만 명 사용자 콘텐츠 활용 데이터를 분석해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 노하우를 확보, 이를 통해 개인화 콘텐츠 추천 플랫폼으로 성장 중인 것. 서비스 1년 만에 월 방문자 300만, 페이지뷰 3,500만을 넘기기도 했다.
이영재 노티플러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뉴스픽 사용자로부터 확보한 콘텐츠 분석 데이터 활용 기술 고도화가 기대된다”면서 “제휴사와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추천 콘텐츠를 제공하고 앱을 론칭하는 등 플랫폼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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