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창의적인 위치기반 서비스 발굴을 통한 위치정보 산업 활성화를 위해 6월 11일부터 ‘2018 대한민국 위치기반 서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위치기반 서비스(LBS)에 관심 있거나 사업화를 진행 중인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학생 등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6월 11일부터 7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3인 이하 팀 또는 개인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공정거래법’에 따라 대기업으로 지정된 사업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참가작을 대상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총 12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총 5,3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제공한다. 또한, 특허 출원, 창업 교육, 비즈니스 네트워킹, 마케팅·홍보 지원 등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해외 박람회 참가 기회도 제공하여 위치기반 서비스 관련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IoT, 자율주행차 및 드론 등 위치정보를 활용한 첨단산업이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위치기반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위치기반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까지 지원함으로써 위치기반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2018 대한민국 위치기반 서비스 공모전 운영 사무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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