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블이 비에이파트너스로부터 3억 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블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스타트업.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인 해시업, AI 기반 데이터 분석 서비스 해시업AI를 서비스하고 있다. 해시업은 지난해 말부터 국내 인플루언서 6,000명을 대상으로 알파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진행 결과 기존 서비스보다 평균 38% 마케팅 효율 증가 효과를 보였다는 설명. 해시업은 현재 팔로어 5,000명 이상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하반기 중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시업AI 엔진은 인스타그램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자 관계망을 파악하는 엔진으로 데이터 수집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 실제 메시지 도달 범위와 관심사, 성과를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이종대 데이터블 대표는 “셀럽의 영향력을 뛰어넘는 일반인 인플루언서가 꾸준히 등장하고 있으며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인플루언서 성과를 더욱 더 정확히 분석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해 더 높은 광고 및 커머스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이터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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