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6월 21일 KB국민은행과 혁신 청년창업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기술보증기금은 KB국민은행의 특별출연금 35억 원을 재원으로 20배까지 운용하며 700억 원 규모 우대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양측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고 일자리창출기업과 미래형 신산업 기업을 지원해온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청년창업기업 지원에도 힘을 모으게 된 것. KB국민은행의 KB청년 희망드림 우대대출을 통해 청년창업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 보증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만 39세 이하 대표자, 창업 5년 이내 청년창업기업이다. 기술보증보험은 보증비율을 100%까지 우대하고 고정보증료율 0.3%를 적용한다. KB국민은행은 저금리 대출 상품을 통해 금리를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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