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슈퍼마트 “경기도 11개 지역으로 배송 확대”

티몬이 자사의 모바일 생필품 쇼핑채널 슈퍼마트의 당일 배송 지역을 과천과 고양, 구리 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천과 고양, 구리 등 3개시를 대상으로 한 당일 배송 가능 지역 확대 외에 기존 배송 지역이던 하남과 성남, 광명 등도 세부 배송 가능 지역이 늘었다. 부천은 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티몬 측은 이에 따라 슈퍼마트 예약 배송은 서울 전역과 경기도 11개 지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안에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슈퍼마트를 이용할 수 있게 배송권역을 순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티몬은 배송 지역 확대 외에 자영업자와 기업 고객을 위한 B2B관인 대용량 식자재관도 추가했다. Kg 단위 대용량 상품을 박스 단위로 판매하는 특별관으로 200여 상품을 판매한다. 취급 상품 수는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 티몬은 대용량식자재관 오픈을 기념해 7월 4일부터 2주간 대용량 정육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또 100가지 상품은 10% 즉시 할인, 10만 원 이상 구입하면 15% 할인, 30만 원 이상 구입하면 18%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기간 중 누적 15만 원 이상 구매하면 냉면 20인분을 무료 증정한다.

이충모 티몬 마트매입본부장은 “슈퍼예약배송 가능 지역을 확대하고 중소상공인을 위한 대용량 식자재관을 추가하는 등 개인과 기업고객 모두 만족시킬 모바일 장보기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올해 안으로 서부경기지역에 물류센터를 추가해 수도권 전 지역에서 티몬 슈퍼마트를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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