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랩스가 심방세동을 진단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CART-S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CART-S는 손가락을 PPG 센서 위에 올려둔 채 진단 기능을 실행하면 심방세동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스카이랩스 측은 서울대학교 심장내과와 진행해온 임상시험을 통해 알고리즘 정확도를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CART-S는 PPG 센서가 있는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고 별도의 기기 구매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우리나라는 폐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질병이 심장질환”이라며 “심장질환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해 2018년 하반기에 앱서비스 무료 배포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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