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이 캡스톤파트너스와 국내 대기업 한 곳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비주얼은 주얼리 패션테크 스타트업. 프라이머 11기, 윤민창의투자재단 굿스타터 1기, 2017 정주영창업경진대회 출신으로 주얼리 시장을 겨냥한 O2O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한편 주얼리 이미지를 대상으로 한 딥러닝 기술, 이미지 기반 추천 기술, AI 트렌드 어드바이저를 보유하고 있다. 비주얼은 이들 기술을 바탕으로 저가형 액세서리 시장을 겨냥한 서비스인 아몬즈(AMONDZ)를 7월 중 서비스할 예정이다.
비주얼 측은 이번 투자가 자사가 보유한 딥러닝 기술 뿐 아니라 주얼리 시장에서 유일한 IT 서비스 기업이라는 점, 액세서리와 e커머스 시장이 급성장 중이라는 점이 고려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허세일 비주얼 대표는 “주얼리 시장은 거래액이 연간 6조원에 달하는 큰 시장이지만 그간 IT 서비스가 전무했다”면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 받아 이번 투자가 성사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플랫폼 확대와 기술 개발에 더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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