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가 지난 7월 5일 조엘그룹과 중국 캠핑카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중국에 합자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조엘그룹이 지분 60%, 코리아센터가 40%를 소유하며 캠핑카 설계와 개발, 생산, 마케팅은 물론 판매와 애프터서비스까지 맡는다.
조엘그룹은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기업. 우레아 몰딩 컴파운드 사업과 부품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적재산권과 특허권도 50개 이상 확보하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경기도 화성에 대지 5,500m² 지상 2층 규모 카라반과 캠핑카 센터를 운영 중이다.
샤오허핑 조엘그룹 대표는 중국은 급속한 산업 발전으로 캠핑카 시장 역시 매년 50%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협력으로 다양한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 역시 이번 계약이 캠핑카 사업을 키우기 위한 첫 걸음이라면서 앞으로 부품 공동 개발이나 유통 등 캠핑카 사업 전반으로 확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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