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토가 대한상의와 중소기업 인재 매칭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멘토의 인공지능 인재 매칭 서비스 ‘로보-리크루터’는 구직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분석한 데이터에 기업이 요구한 인재상, 역량에 맞는 인재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서비스다. 자체 보유한 취업 멘토링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구직 서류와 이에 대한 평가 데이터를 머신러닝을 통해 15개 역량으로 분류하고 구직자에게 적합한 기업과 직무를 매칭한다.
코멘토는 대한상의와 업무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업태와 직무 적합성에 맞는 구직자를 찾아 매칭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취업 지원률은 올리고 입사 이후 퇴사율을 낮추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재성 코멘토 대표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로보-리쿠르터가 기업의 채용 공고와 구직자 직무 능력의 일치율을 계산해 기업에게는 딱 맞는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원하는 기업을 연결한다”며 “대기업에 비해 채용시스템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에게 로보-리쿠르터는 우수한 인력채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으로 18만개의 대한상의 회원사는 올해까지 중소기업 인재매칭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코멘토 공식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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