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프로젝트 크립톤 (CryptOn)이 글로벌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인 파운데이션엑스 (FoundationX)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 및 파트너십 체결로 크립톤과 파운데이션엑스는 누구나 쉽게, 금전 투자 없이도 암호화폐를 획득·저장·교환 할 수 있는 올인원 크립토 서비스 플랫폼 (All-in-One Crypto Service Platform) 구축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소비자들에게 이로움을 주고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쓰일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크립톤 프로젝트는 사용자가 투입한 ‘시간’을 ‘코인’으로 교환한다는 핵심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매출·플랫폼 사용료·토큰발행량 등을 블록체인 장부에 기록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사용자 정보에 대한신뢰에 기반해 사용자가 제공하는 시간의 가치와 코인의 가치를 동시에 제고할 수 있는 모델을 단계적으로 심화·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크립톤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정주형 벡터스 (Vectors) 대표는 2002년 만 28세의 나이로 웹에이전시 이모션을 코스닥 (KOSDAQ)에 직상장시키며 ‘코스닥 최연소 CEO’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1km’를 개발하기도 한 창업가 출신의 벤처경영인이다.
정 대표는 “기술이나 투자 일변도로 발전하고 있는 블록체인에 인문학적 가치와 실용성을 접목한 새로운 모델 창출을 시도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크립톤 프로젝트”라며 “크립톤과 파운데이션엑스의 파트너십은 본질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타겟팅하는 ‘블록체인 국가대표’ 간의 협력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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