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이 지난 1일 일본 송금에 이어 중국 송금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국 송금을 위해서는 수취인이 중국 국적이 아닐시 수취은행을 방문, 달러로 수령 후 위안화로 환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모인은위안화로 직통으로 송금이 가능해 수취인이 외국인이라 하더라도 은행을 굳이 방문하지 않고도 계좌와 연동시킨 위챗페이나 알리페이로 바로 충전해서 사용할 수가 있다.
특히 14개 은행(중국공상은행, 중국은행, 중국건설은행, 교통은행, 초상은행 등), 중국 국적 수취인에게 송금할 경우 빠른 송금이 가능하다. 모인이 밝힌 송금 시간은 최대 3시간 이내다.
한편 모인은 한-중-일 송금을 넘어 아시아 전역과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지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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