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이 주거 공간 인테리어 분석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자료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발생한 견적 총 3만여 건을 토대로 완성됐다.
주거 공간 평수 구간별 비율은 30~39평( 99~129㎡)대가 36.4%로 가장 높았다. 66~96㎡ (20~29평)이 30.7%, 132~161㎡ (40~49평)이 12.2%, 33~63㎡ (10~19평)이 11.6%로 뒤를 이었다. 수도권 지역의 주거 공간 평균 평수는 101.8㎡(30.8평), 지방 지역의 주거 공간 평균 평수는 109.7㎡(33.2평)로 집계됐다.
주거공간별 상세 평균 평수는 아파트가 106.4㎡(32.2평)으로 가장 높았다. 주택은 103.1㎡(31.2평), 빌라 82.6㎡(25평), 원룸은 42.6㎡(12.9평)로 나타났다. 주거 공간 전체 평균 평수는 31.2평이었다.
해당 기간 동안 집닥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전체 사용자 977,807중 여성이 65.3%로 남성 34.7%보다 약 1.88배가량 높았다. 사용자 연령분포는 25~34세가 27.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5~44세가 26.2%, 45~54세가 18.6%로 나타났다.
집닥 강창민 마케팅총괄 이사는 “집닥은 사용자에게 최상의 인테리어 업체 매칭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테리어 통계 데이터를 분석해왔다“며 “다른 주거형태 대비 20평 미만 혹은 원룸형 주거공간의 계약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질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분시공 공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