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가 4차산업혁명 혁신성장 청년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졸업 예정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 매칭을 위해 진행하는 교육은 SW 기반 VR/AR 개발자 양성과정과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진행될 예정. 과정마다 2개반 총 100명을 선발하며 교육 기간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이다.
SW 기반 VR/AR 개발자 양성과정은 알고리즘과 기초 수학, 물리 시뮬레이터 장비 제어 기술 외에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술 능력과 응용력을 높을 수 있게 돕는다. 경기 성남 가천대와 대구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인재 채용 수요가 있는 86개 협력기업을 중심으로 멘토링과 협력기관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은 서울과 충남 아산에서 진행되며 연간 이직률 5% 미만 13개 협력기업 100% 채용 연계 과정을 구성하고 멘토링과 협력기업 실무 프로젝트를 운영해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에 기여할 예정.
교육생에게는 VR/AR 25만 원, 클라우드 20만 원 등 매달 훈련 수당을 지급하며 주관기관과 참여기관 공동 수료증을 제공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임정훈 교육원장은 “청년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실업과 산업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앞으로도 ICT 전문교육기관으로써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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