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토가 기술기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선보엔젤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운영하는 TIPS 프로그램에도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코멘토는 2015년 8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기업의 현직자가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에 답해주는 취업분야의 지식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취업준비생이 자신의 고민을 올리면 평균 3시간 내에 기업 현직자 멘토로부터 답변이 제공되고 이 중 98%는 24시간 내 적합한 답변이 제공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누적 상담은 25만 건이다.
역량분석 기술을 활용해 기업이 자신들의 인재상 정보와 매칭해 효율적으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및 서비스도 운영한다. 현재는 25만 건의 누적 상담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역량분석기를 개발하고 있다.
이재성 코멘토 대표는 “이번 투자와 지원금을 통해 코멘토가 그 동안 개발 및 운영해 오던 기술을 더 고도화 하여 구직자는 자신에게 적합한 기업을,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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