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창업으로 혁신 성장, 청년 일자리 창출 잡겠다.” 대구시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 의료창업 및 취업지원 사업 추진을 본격화, 9월 10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기와 바이오, 헬스케어 등 의료 분야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지역 의료 산업 발전과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1명당 1,500만 원, 4명 기준 팀당 6,000만 원 기준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으며 입주 공간 제공, 창업 교육, 멘토링,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계 서비스 제공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사업비는 4억 2,400만 원으로 30명 창업과 취업을 지원할 예정. 모집 대상은 의료 분야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나 7년 이하 창업기업이다. 신청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는 8월 30일 14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업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시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의료분야 창업을 지원해 의료산업 활성화와 당면한 청년 고용 해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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