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뷰가 HB인베스트먼트, 대신증권, KB증권, 나이스F&I로부터 50억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버드뷰는 모바일 화장품 정보 플랫폼인 화해를 서비스 중이다. 화해는 국내외 화장품 10만 건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분 정보와 리뷰, 랭킹,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3년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630만, 월간 활성 사용자 수 120만을 기록하고 있다.
버드뷰 측은 이번 투자 유치로 서비스 알고리즘 고도화,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인재 영입에 나설 예정이다. 또 브랜드 마케팅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이번 투자는 국내 화장품 시장을 빠르게 소비자 중심 시장으로 혁신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대한민국 화장품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정보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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