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안경문화를 창조하는 눈사람이노베이션은 증강 현실을 이용한 안경구매 매칭 애플리케이션 글라스매치(glassmatch)를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글래스매치 앱은 사용자 얼굴 특징을 파악하는 얼굴인식 기술과 AR(증강현실)기술을 통해 셀피 찍듯 손쉽게 영상으로 어울리는 안경을 확인하고 안경을 착용한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저장할 수 있다. 저장한 사진은 SNS으로도 공유할 수 있어 지인들의 반응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앱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선호하는 브랜드의 안경과 선글라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안경을 구입할 수 있는 위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글래스 매치는 안경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셀럽 스타일과 안경 관리 팁, 눈 관련 건강상식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글라스매치’ 채널을 추가해 안경 관련 트렌드와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글라스매치 이준호 대표는 “기존 안경시장의 한계점은 소비자와 안경판매사 모두 알고 있지만 기존 방식으로는 개선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글라스매치 어플로 셀피 찍듯 부담 없이 안경을 선택하고 구매로 연결할 수 있다면, 소비자와 안경판매사 모두에게 윈-윈(Win-Win) 서비스가 될 것이다.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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