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뱅크 “중남미 진출 전략 세미나 연다”

국내 방송콘텐츠 신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가 9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방송 콘텐츠의 해외 유통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K-콘텐츠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는 브라질과 칠레, 에콰도르,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5개국 방송사 관계를 초대해 각국 현황과 한류 콘텐츠 진입 전략을 공유할 예정.

사회는 인기 예능 비정상회담에 브라질 대표로 출연했던 카를로스 고리토가 맡고 정길화 전 MBC 중남미지사장 기조 발제 이후 세바스티안 코랄 에과도르 텔레마조나스 사장, 마리아 르네 콰데말라 카날3 부장, 파트라시오 안드레스 미란다 스크트로 칠레 ETC 총괄 프로듀서, 카카 마르케스 브라질 REDE TV 국장, 마리아 알레한드라 아랴아 코스타리카 리프리텔 부장 등이 자국 방송 시장 현황을 발표한다.

이어 9월 14일에는 중남미 초청 방송사 관계자와 국내 관계자가 1:1로 만나는 K-콘텐츠뱅크 Biz 미팅 데이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운영하는 방송 콘텐츠 온라인 B2B 유통 시스템인 K-콘텐츠 뱅크 사업 일환으로 2018 광주에이스페어와 연계해 진행하는 것. K-콘텐츠 뱅크는 국내 중소방송사와 제작자, 1인 창작자를 위한 플랫폼으로 현재 국내외 208개 방송 콘텐츠 관계사가 참여 중이며 올해 상반기 140만 달러를 비롯해 누적 360만 달러 이상 완성현 콘텐츠 수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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