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 스타트업 미디에잇이 웹매거진 공셸을 창간한다고 밝혔다.
공셸은 공간과 예술을 연결하는 컬래버레이션 활성화를 위해 창간한 웹진. 아티스트와 작품 소개, 지역과 공간 얘기를 풀어내고 예술과 공간 컬래버레이션을 집중 조명하는 섹션 등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좋은 작품이 있지만 주목받지 못한 예술가를 발굴하고 작품이 카페나 레스토랑 등에 전시될 수 있게 연결,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 접점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지역 사회에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공급해 도시재생 첨병 역할도 할 계획.
미디에잇 측은 창간에 맞춰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가를 재조명하는 공셸, 다시 부르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10월에는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공모전도 열 계획이다. 김민겸 미디에잇 대표는 “공간에 대한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를 창출하고 예술과 공간이 함께 만드는 시너지 효과를 공셸만의 시각으로 전달하는 게 목표”라며 사람과 지역, 문화를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공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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