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또랩이 컴퍼니케이파트너스로부터 7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베이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은 데 이어 4개월 만에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
젤라또랩은 티몬 사내 벤처로 출발해 지난해 11월 분사한 스타트업. 네일 디자인 탐색앱인 젤라또, 셀프 네일 스티커 브랜드인 젤라또팩토리, 하또하또네일핏 등을 운영 중이다. 설립 10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 누적 제품 판매량 250만 개, 앱 누적 사용자 65만 명과 조회수 3억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규화 젤라또랩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핵심 기술인 네일 디자인 빅데이터 역량을 강화하고 젤라또팩토리 제품 디자인과 라인업을 확장할 것”이라면서 “올해는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해 앞으로 국내외에서 젤라또랩 네일 서비스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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