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로파트너스가 중국 V커머스 시장에 진출한다.
스페로파트너스는 크리에이터스와 제휴를 맺고 중국 V커머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 크리에이터스는 리뷰 플랫폼 리플240을 통해 영상 리뷰 콘텐츠를 제공하는 V커머스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중국 왕홍과 협업을 추진하려는 것. 스페로파트너스는 전체 사업 총괄과 신규 사업 개발을 맡고 크리에이터스는 판매 상품 소싱과 V커머스 실무 운영, 콘텐츠 제작을 맡는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양사 외에도 타이탄플랫폼, 타이탄플랫폰 대련 유한공사까지 모두 4곳이 참여했다. 타이탄플랫폼은 콘텐츠 보호 기술 TCI와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개발사로 플랫폼 지원과 라이브 스트리밍 운영을 맡는다. 타이탄플랫폼 대련 유한공사는 중국 현지 법인으로 중화권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인 타이탄플레이 서비스 운영과 중국 현지 영업, 마케팅, 현지 크리에이터 관리를 맡는다.
스페로파트너스는 자사 블록체인 기술과 협력사 기술을 결합해 스페로코인을 활용한 TCI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술을 중국 V커머스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윤재영 스페로파트너스 대표는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단기간 내에 월간 사용자 20만을 달성하는 게 1차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스페로파트너스는 TCI 기술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스페로토피아를 바탕으로 콘텐츠 창작자와 사용자간 콘텐츠 유통을 돕는다. 오는 10월 10일 밋업을 통해 ICO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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