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SBA)이 SBA 신직업 스타트업 스쿨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15일까지 모집한다. SBA 신직업 스타트업 스쿨 (예비)창업자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기반 융복합 기술 및 서비스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창업 3년 이내 (예비)창업자 및 2015년 9월 이후에 창업한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SBA 신직업 스타트업스쿨 교육과정은 ‘기획역량강화 및 사업기획서 작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맞춤, 밀착형 창업교육으로 총 30시간으로 구성된다. 스쿨 참가자는 기본적인 창업교육 뿐만 아니라 멘토링(그룹코칭형) 및 피칭 등 실질적인 창업노하우를 단기간동안 전수 받는다. 교육 수료 후에는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 팀을 선발하고 수상자에게는 시상 및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SBA 일자리본부 정익수 본부장은 “14년 역사로 우리나라 창업교육의 원조 격인 SBA 신직업스타트업스쿨(‘서울시 창업스쿨’) 탄탄한 교육과정과 더불어 우수 팀에 대한 사후 지원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더없이 값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신직업 스타트업 스쿨 교육과정에는 국민대학교, 동부여성발전센터, 블루안컨설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종로창업까페 혜화점, 퍼즐웍스, 한국임업진흥원, 위캠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신직업 스타트업 스쿨 공동 주관사인 (주)PMsolution 관계자는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입상자에게 정기적 네트워킹 제공 등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 15일까지 이곳에서 신청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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