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데이터 구축 스타트업 다비오가 LG전자와 기술 및 비즈니스 협력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비오는 2012년 설립된 이래 지도응용기술과 전 세계 실내〮외 지도 원천 데이터 구축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다비오는 이번 협약으로 측위 기술 등 글로벌 시장에서 필요한 지도 기술을 고도화하고 LG전자의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에 지도 데이터를 탑재하는 등 기술 지원,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로봇 사업을 확장 중인 LG전자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도모하고 동반 성장의 길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박주흠 다비오 대표는 “다비오가 그동안 고도화 한 실내지도 구축 기술의 수준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을 이번 LG전자를 통해 인정을 받게 되었다”며 “LG전자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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