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운지가 앱 설치나 로그인이 필요 없는 클라우드형 영상 대화 서비스인 고톡투(Gotalk.t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톡투는 일반 PC는 물론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등에서도 브라우저만 구동하면 1초 안에 영상 대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을 따로 설치하거나 로그인 혹은 아이디를 알려주고 친구를 추가할 필요가 없다. 간단하게 생성한 자신만의 링크를 SMS나 메신저, SNS로 공유해 클릭하면 상대방과 곧바로 연결할 수 있는 것.
고톡투는 웹에서 별도 플러그인 없이 실시간 통신을 할 수 있는 오픈 API인 웹RTC를 추가해 영상 품질과 전송 지연 최소화를 보장한다. 수십 명과 동시 영상 대화를 이용할 수도 있다. 유료 기능을 이용하면 그룹 영상 대화를 수백 명에게 다원 생중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톡투는 글로벌 영상회의 시장 공략을 목표로 10개 언어로 제공하며 전 세계 어디서나 4명 이하 영상 대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회사 이태호 대표는 “앞으로 고톡투 서비스를 교육이나 재난, 여행, 유료 방송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해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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