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드벤처와 디랙스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스마트 신발과 트레드밀을 활용한 새로운 러닝 보행 분석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솔티드벤처가 선보인 스마트 신발인 솔티드 슈즈와 디랙스의 트레드밀을 연동, 걸음걸이와 달리기를 분석해 트레이너나 스포츠 코치, 환자, 선수 트레이닝과 재활,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
이 스마트 러닝·보행분석 솔루션은 신발 밑창에 탑재한 압력 센서가 운동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족저압과 움직임, 균형감, 체형, 무게 중심 등을 분석해 트레드밀에서 걷거나 달릴 때 사용자 걸음걸이와 뛰는 자세를 분석해낸다.
조형진 솔티드벤처 대표는 “이번 솔루션은 게이트 분석과 지면 접촉 시간 분석, 데이터 분석에 따른 결과 리포트를 제공해 재활이나 트레이너의 회원 관리, 치료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가 공동 개발 중인 솔루션은 11월 출시되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 선보인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