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전 세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글 창업가 지원팀(Google for Entrepreneurs)을 만들고 전 세계 50개 이상 스타트업 기관을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한편 국내에서도 캠퍼스 서울을 운영해왔다.
구글은 현재 전 세계 6개국에서 운영 중인 캠퍼스의 이름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 Campus)로 바꾼다고 밝혔다. 또 캠퍼스의 대표 프로그램인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 역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구글 스타트업 입주 프로그램은 성장 단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구글 제품과 네트워크, 우수 사례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정팀은 멘토링과 워크숍 등 지원 외에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입주사 전용 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입주 프로그램은 2019년 2∼6월까지 입주할 스타트업을 찾는 것. 10월 23∼11월 18일까지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2월 11일 발표 심사, 21일 합격 통보를 할 예정이다. AI와 머신러닝 기반 스타트업 등 산업 분야 관계없이 혁신 기술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 스타트업 대표자가 비즈니스 영어를 구사할 수 있고 2∼15명 사이 팀원을 보유하고 있는 곳,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팀을 선호한다는 설명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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