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월 10∼11 양일간 센터 본원 자유공작소에서 환경·교통 분야 문제점 개선을 위한 혁신아이디어 메이커톤 2018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인천과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메이커 운동 활성화와 창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것. 인천대와 인하대, 한국뉴욕주립대 등 인천 지역 대학 재학생과 예비창업자를 비롯한 일반인 60여 명이 참여해 12개 팀을 이뤄 시제품을 제작하게 된다.
이번 메이커톤에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피지컬 컴퓨팅을 활용해 실제 시제품을 만든다. 우수 아이디어를 제작한 상위 3개팀에는 최우수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우수상 인천광역시장상, 장려상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여하고 상금으로 각각 100, 50, 30만 원을 수여한다.
주영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무박2일간 진행되는 메이커톤은 디지털 제작 장비와 피지컬컴퓨팅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화할 초석”이라면서 “이런 행사를 통해 만드는 즐거움에서 시작한 메이커 활동이 인천 지역 창업 생태계를 더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