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월 25∼26 양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센터 C랩(C-LAB) 졸업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C-LAB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힐링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2014년부터 참여한 1∼7기 등 스타트업 임직원 40여 명과 대구센터 운영진, 삼성전자 담임 멘토, 인라이트벤처스 파트너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1일차에는 김희영 행복디자인 교육 컨설팅 대표가 리더의 감성소통 : 잘 노는 리더가 성공한다는 내용으로 힐링 특강을 진행하고 졸업 기업 교류회, 야외 활동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기획관이 현장을 찾아 제안 사항을 청취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안 기획관은 인재 채용 어려움 등 창업 초기에 마주하는 다양한 어려움에 공감을 표한 뒤 “우수 청년과 창업 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전략산업 성장 지원을 위해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앞으로 성장에도 대구센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센터는 C랩 8기 모집 전형을 진행 중이다. 전형이 마무리되면 내년 1월부터 8기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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