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0월 26일 2018 청년혁신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성과를 확인하기 위한 해커톤 대회를 마쳤다.
2018 청년혁신가 인큐베이팅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청년혁신가 양성을 위한 디자인 사고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실제 적용, 개선하는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10주 과정 중 현업강사진과 1:1 실무 전담 컨설팅을 통해 사용자 검증과 테스트, 비즈니스 모델 구현, 프로토타이핑 제작 실습 등을 진행했다.
이 날 해커톤에선 의약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 메디아이플러스, 농작물 재해 손실 분석을 통해 농가가 쉽게 재해보험 청구 시스템을 보급하는 블루블랩,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단말을 개발한 카이스트 창업동아리 Waddle Lab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이호 핏플레이스 대표와 김귀현 카카오 창작자플랫폼기획파트장이 참여했다. 우수 성과팀에게는 센터 후속 지원 외에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시제품 제작 비용 지원, 크라우드 펀딩과 해외 연수 기회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경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우연하게도 수상팀 모두 사회적 혁신 가치를 갖고 있는 팀”이라면서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청년혁신가가 시장에서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