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월 31일 삼성증권과 지역 기술혁신형 스타트업 성장 지원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은 자금 관리 같은 WM 서비스 외에 IPO와 증자, M&A 등 통합 IB 서비스를 비롯한 재무 관련 솔루션, 인사와 경영 비재무적 컨설팅을 통한 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지역 스타트업까지 제공할 기회를 갖게 됐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 창업과 창업 초기 단계별 교육, 지원 사업,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하는 메인 프로그램인 C랩(C-LAB)을 통해 100여 개 스타트업을 보육 중이다. 삼성증권 역시 전국 1,500개 이상 법인을 대상으로 포럼을 운영하며 관련 노하우와 콘텐츠를 축적한 상태. 센터 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측이 스타트업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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