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이 글로벌브레인으로부터 25억 원 시리즈A 추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지금까지 누적 투자액은 165억 원 이상이다. 주요 투자자는 LG전자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이다. 이번에 투자에 참여한 글로벌브레인은 일본계 벤처캐피털로 일본을 포함한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다.
스트라드비젼은 자율주행과 ADAS(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핵심 기술인 카메라 기반 사람과 사물, 주행 교통 정보 인식 소프트웨어에 딥러닝을 곁들여 성능을 높이고 차량용 반도체에서도 원활하게 동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갖췄다. 스트라드비젼 측은 그 중에서도 차량용 반도체에서도 딥러닝 알고리즘을 탑재한 기술력을 갖췄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앞으로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HD와 3D맵 분야 진입은 물론 카메라 외 센서 확장, ADAS와 자율주행 M/S 확장을 위한 공격적인 개발자 충원과 해외 진출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현재 성장을 함께 할 실력 있는 개발자를 모집 중이며 앞으로 세계적인 ADAS/자율주행 선두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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