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샵을 운영 중인 코리아센터가 일본 인터넷 쇼핑몰 라쿠텐이치바 입점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라쿠텐은 일본 현지 법인을 보유한 기업만 입점이 가능하고 절차도 까다롭다. 현지 운영 대행사를 통해 입점해도 기업이 직접 라쿠텐 관리자 페이지에 접근할 수 없어 즉각적인 CS 대응도 어려웠다는 설명.
이번에 메이크샵이 선보인 서비스는 현지법인이 없어도 라쿠텐 입점 희망 기업 대신 메이크샵이 입점계약서 작성과 신청, 심사 대행을 진행하는 것이다. 입점이 끝난 기업은 직접 관리자 페이지 접속 권한을 가질 수 있다. 메이크샵은 관리자 페이지 이용 관련 1:1 교육, CS 대응 문구 패키지, 라쿠텐 광고 컨설팅, SNS 채널 운영 대행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메이크샵 측은 이번 입점대행 서비스가 일본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기업과 해외 소비자를 연결할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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