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월 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액셀러레이터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창업자 보육과 교육, 시설 공간 제공 외에도 투자금 조성과 투자조합 결성 등 자체 투자 기능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측은 투자 기능 강화를 위해 파트너 기업과 엔젤클럽, 투자기관 등과 손잡고 I-Gen 개인 투자조합을 설립, 경남 지역 내 투자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지속 가능한 투자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상기 센터장은 “이번 액셀러레이터 등록으로 지역 내 우수 창업 기업에 투자해 기업 성장 동력을 촉진시키겠다”면서 “센터를 중심으로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자발적으로 모일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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