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혁신센터, 보육기업 네트워킹 라운지 열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1월 22일 송도에서 보육기업 네트워킹 라운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기업의 네트워킹을 위한 것으로 IR 발표와 모의 투자 등을 함께 진행했다.

이 날 참여 기업은 6곳으로 대상은 로프솔트, 최우수상 머메이드컴퍼니, 우수상 가져와, 장려상 드랍더리기지가 차지했다. 로프솔트는 로프다발을 수직으로 세워 상부에 바닷물을 공급하면 로프를 타고 얇게 해수가 흘러 증발하면서 소금을 생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머메이드컴퍼니는 최저임금 2배 이상 일자리 정보만 제공하는 극한알바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가져와는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주방과 POS에 주무내역을 전달, 매장 주문 시스템을 효율화하는 메뉴잇 서비스를 선보였다. 드랍더러기지는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수화물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주영범 센터장은 이 자리에서 2019년 센터 운영 방안도 발표했다. 주 센터장은 “인천혁신센터가 인천 지역 창업 허브로 보육기업과 지역 스타트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면서 “지속적 지원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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