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웰컴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웰컴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웰컴저축은행과 로아인벤션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오투오/온디멘드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 육성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5개월간 진행됐다.
해당 기간 동안 14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 14개 팀 중 9팀은 웰컴저축은행과 로아인벤션랩을 통해 5,000만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하고 2개 팀은 강남 소재 위워크 사무 공간을 1년간 무상 지원받았다. 또한 특별상으로 선정 된 3개 팀에는 1,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이 지급됐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웰컴저축은행을 포함한 웰컴금융그룹 계열사와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선보였다. 차량 관련 온디멘드 서비스 업체인 ‘카수리’, ‘팀와이퍼’는 자체적으로 업무협약 체결한 바 있다.
웰컴저축은행과 로아인벤션랩 측은 이날 데모데이 현장에서 새롭게 런칭 할 ‘웰컴 온디멘드’ 페이지도 공개했다. 주최 측은 “프로그램 시즌2 부터는 ‘웰컴 온디멘드’ 페이지를 중심으로 오투오/온디멘드 분야 스타트업 상시모집 체제를 구축하고 선발 업체에 대한 소식 전달과 성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의 최종 선발 기업 소개 및 향후 전개될 공동사업화 현황에 대한 소식은 이후 정기적으로 웰컴 온디멘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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