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난 4월 말부터 7개월간 운영한 스마트 콘텐츠 글로벌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매출 320억 원, 신규 일자리 창출 61개, 신규 투자유치 성과 28.6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스마트 콘텐츠 기업의 성공적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매출 증대와 비즈니스 확대를 목적으로 한 것. 지원 기업은 네오바자르, 딜라이트룸, 리브인라이프, 말랑, 볼트마이크로, 뷰아이디어, 비모소프트, 비손콘텐츠, 살린, 아이쉐어링소프트, 앱포스터, 에프에이치엘게임즈, 오렌지가든, 유퍼스트, 컨시더씨, 코스코이, 콘텐츠퍼스트, 크리스피, 피벗게임즈, 한국전자기술 20개다. 이들 기업은 8,000만 원 상당 홍보·마케팅 서비스를 지원 받았다.
지원 기업에게는 기업별 요구와 타깃 국가에 맞춰 온라인이나 모바일 광고, SNS 운영대행,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 보도자료 배포, 온라인 홍보 인프라 제작 등 10여 가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그 밖에 해외 주요 국가의 스마트 콘텐츠 시장 정보를 담은 월간 뉴스레터도 함께 제공했다.
박능윤 NIPA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은 “참여 기업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비용의 몇십 배 이상으로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는 사업으로 차별화 시키고 싶다”면서 “내년에도 우리 사업을 통해 회사를 크게 키우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스마트한 기업이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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