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1월 28일 중국 대런 사이버넷투자그룹 빌딩에서 ‘2018 Global Hardware Startup Challenge in Dalian’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사이버넷투자그룹과 경북지역 1호 창업투자사인 디랩벤처스가 함께 진행한 것. 행사에는 경북지역 창업 추천 기업 9곳이 참여해 투자 IR과 1:1 개별 상담, 미팅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현지 행사에는 신배군(辛培军) 사이버넷투자드룹 중국 북방지역 대표와 류웨이민(刘卫民) 대련시국가개발위원회 과학기술부 부처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면 현지 상황을 잘 이해하는 업체와의 협업이 필요하며 사전 시장 조사를 통해 고객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적절한 유통 경로로 공급할 수 있어야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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