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1월 29∼30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C-Star Pitching 오디션’ 연말 결선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C-스타 피칭 오디션은 대구혁신센터의 대표적인 창업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 삼성전자 파견 멘토와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3∼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디션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7회 예선을 거쳐 30개팀이 참여했으며 이 중 11개팀을 선정, 연말 결선대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시각장애인 음성 안내앱 서비스를 발표한 투아트 조수원 대표가 대상과 상금을 수상했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센터의 대표적인 창업팀 발굴 프로그램인 만큼 내년에는 참여업체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것”이라면서 센터 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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