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앤빌런즈가 Virtual CFO 서비스 기업 파인드어스와 제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인공지능 경리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이 자동 처리된 회계 데이터를 활용 시 재무 계획·관리, 투자유치(IR) 전략 수립·운영 등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자비스앤빌런즈는 홈택스, 은행, 카드, PG매출, 급여, 4대보험 등 다양한 회계정보를 자동 수집하고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정리·가공해 매일 잔고 현황, 월별 비용 분석, 미수금/미지급금 내역을 알려주는 인공지능 경리-자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파인드어스는 CFO 채용이 어려운 기업에게 CFO 역할을 제공하는 Virtual CFO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재무관리 및 사업전략을 함께 수립하고 실행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시 지원하고 있다. 파인드어스는 창업, 전문투자사, 회계법인, 상장사 재무총괄, M&A/IPO자문 등으로 이뤄진 팀으로 기술기반, 핀테크, 컨텐츠,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비스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파인드어스와의 별도 계약을 통해 ▲현금흐름 관리 및 자금계획 수립, ▲주요 경영지표 관리, ▲세무/회계 자문, ▲내부관리 체계 구축, ▲사업계획 및 IR 자문 서비스를 CFO를 직접 채용하지 않고도 제공받을 수 있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초기 중소기업이 전문가의 자금 계획과 투자유치 전략 수립, 사업 실행관리까지 도움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며 “회계 기초 업무 자동화를 기반으로 고객별 상황에 맞는 파트너 세무사 세무대행, Virtual CFO 서비스를 추가했고,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전문 서비스 및 B2B 기업과의 제휴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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