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오가 아프리카TV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는 법정화폐로 이뤄졌으며 금액은 비공개.
유니오는 블록체이 기반 콘텐츠 보상 플랫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콘텐츠 창작자와 소비자가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생태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2019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유니오 알파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크립토포털 클렛(CLET) 서비스를 선보여 2개월 만에 사용자 6만 명을 달성한 바 있다. 클렛은 다양한 코인을 쉽고 간편하게 에어드롭 받을 수 있게 해주며 ICO 투자나 오프라인 행사 정보, 암호화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앱 서비스다. 유니오 측은 앞으로 클렛을 통해 콘텐츠 펀딩을 진행해 콘텐츠 창작자를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탁기영 유니오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유니오 사업 모델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아프리카TV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플랫폼간 상승 작용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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