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네오플라이가 2018년 스타트업 투자 성과를 발표했다. 네오플라이는 올해 총 13개 스타트업 투자했으며 코스모체인, 퍼블리토, 센티넬프로토콜 등 8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하면서 블록체인 분야로 투자 분야를 확대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드히어로는 올해 TIPS 프로그램 선정됐으며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메리몽드는 내년 초 일본의 130여 개의 오프라인 샵 입점을 앞두고 있다. 사무실 스낵 정기구독 서비스 스낵포는 올 초 대비 매출이 약 10배 증가하면서 인라이트벤처스와 퓨처플레이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외에도 1318 청소년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채팅형 소설 플랫폼 베이글은 1600뷰를 달성했으며 HTML5 게임 개발과 플랫폼을 운영하는 집연구소는 서비스를 런칭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권용길 네오플라이 대표는 “이오스 BP 출마와 블록체인 프로젝트 투자와 액셀러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했던 한 해였다. 내년에도 우리의 본업인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네오플라이와 인연을 맺은 팀들과 치열한 한 해를 보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플라이는 2019 상반기 스타트업 모집을 시작하고 스타트업 선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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